교남동 야간 에어로빅(19:00~20:00)에 땀 흘리고 있는 수강생입니다.
7월부터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2~30대는 모르겠지만 4~50대의 귀에는 익숙한 노래들로,
열정적이고 파워풀한 강사님의 주도하에,
전통 에어로빅만이 아닌 태보나 방송댄스 그리고 근력운동까지,
50분정도를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따라할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운동을 해본지 오래되고 몸도 경도비만인 저같은 초보도 따라하고 있으니,
운동을 미루거나 망설이는 분들께 적극 추천하고 싶습니다.
요즘은 가만 있어도 땀이 나는 덥고 습한 날들이지만,
열심히 뛰어서 흘린 땀은 그 느낌이 다릅니다.
개운하게 땀 흘리시면 잠도 더 잘 주무실수 있으니,
교남동 행촌동 사직동 인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합니다~^^
일하는 사람들이 시간을 내어 운동을 하는게 만만치 않습니다.